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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 [연애탐정 셜록K] 박민우 종영소감 "함께한 모든 분들께 감사"

  • 입력 2015.11.21 08:17
  • 기자명 이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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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이성미 기자] 웹 드라마 '연애탐정 셜록K' 배우 박민우가 애정 어린 종영소감을 전했다.

21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0일 종영한 웹 드라마 '연애탐정 셜록K(극본 이현숙, 김응석, 이영서 /연출 김아론)'에서 시크한 재벌남 '도민우'역을 맡은 박민우의 종영 소감을 전한 것.

박민우는 "'연애탐정 셜록K'에서 함께한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다. 새로운 인연을 맺고, 지금 떠올려도 웃을 수 있는 추억들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어 너무나도 좋았다. 모든 작품이 그렇듯이, 이번 작품 역시 인생의 한 페이지에 소중한 추억으로 기록될 시간이었다."라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종영소감과 함께 공개된 스틸 사진에서 박민우는 본연의 '햇살 미소'로 여심(女心)을 흔들었다. 그런가 하면, 그는 블랙 수트와 차분한 헤어스타일로 극 중 하늘나라에 있는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지닌 고독한 남자 ‘민우’의 감성을 오롯이 담아냈다. 또, 박민우는 화이트 수트를 입은 채, 시크한 재벌남 '도민우'로 완벽 빙의한 모습을 선보이기도.

이번 작품에서 박민우는 까칠한 차도남(차가운 도시 남자)이지만 진심으로 한 여자를 사랑하면서 로맨틱한 따도남(따뜻한 도시남자)으로 변해가는 남자의 심리를 자연스럽게 그려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그의 한층 더 깊어진 눈빛과 처한 상황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캐릭터의 내면 연기는 그가 연기자로서 한 단계 더 성장했음을 짐작케 했다.

'연애탐정 셜록K'는 남장여자로 살아가는 유명 프로파일러 셜록K(남보라 분)에게 재벌 2세 민우(박민우 분)가 자신의 연인 톱스타 유나(보미 분)의 진심을 알아봐달라는 의뢰를 하면서 시작되는 리얼 연애 심리극이다.

한편, 박민우, 남보라, 에이핑크 보미, B1A1 진영이 출연한 웹 드라마 ‘연애탐정 셜록K’는 지난 11일부터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10회 방송 후, 20일에 종영하였다. 박민우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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