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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시리즈 <아내의 자격>

대치동 로맨스 커플 김희애-이성재 영화 같은 영상미 속 우월한 비주얼 과시

  • 입력 2012.01.19 10:14
  • 기자명 조화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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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이성재의 첫 종편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JTBC 미니시리즈 <아내의 자격 (정성주 작가, 안판석 연출)>이 화보 같은 촬영 현장 컷을 공개했다.

 








극 중 김희애는 자녀를 대치동 입시학원에 넣기 위해 극성인 강남 엄마들 틈에서 자녀 교육문제로 갈등하며 살아가는 가정주부인 윤서래로, 이성재는 이웃집에 사는 다정하고 따뜻한 치과의사 김태오로 분해 로맨스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극 중에서 운명 같은 첫 만남 이후 조금씩 ‘사랑’ 을 느끼게 되는 김희애와 이성재의 모습이 한 편의 영화 같은 모습으로 담겨졌다. 영화를 연상케 하는 뛰어난 영상미, 베테랑 배우들의 열연 뿐 아니라 20대 스타 못지 않은 두 배우의 스타일리쉬한 모습은 담는 사진마다 화보사진을 방불케 하기도 하였다.김희애-이성재의 화보 같은 촬영컷 뒤에는 숨은 조력자가 있다. 드라마 <아내의 자격> 은 레드원(RED ONE) 카메라 두 대로 동시에 촬영하여 영상미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레드원 카메라는 디지털이면서도 필름과 유사한 화질을 구현하고 고속촬영으로 박진감 넘치고 디테일한 촬영이 가능하여 주로 영화에 많이 사용된다. 국내 드라마로는 <추노> <공주의 남자>에서 사용하여 화려한 영상미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하였다. <아내의 자격> 은 배우들의 디테일한 표정을 담아 ‘섬세한 영상미’ 로 드라마의 또 다른 매력과 볼거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사진 속 두 배우의 연기 변신도 눈길을 끈다. 김희애는 전작인 <마이더스> 때와는 달리 편안하면서 청초한 모습으로 연기 변신을 하였고 이성재는 카리스마 넘치는 해양경찰에서 부드러운 따도남으로 변신하여 오랜만에 멜로의 제왕다운 면모를 보였다.

한편 <아내의 자격>은 강남의 사교육 열풍 속에서 자녀교육에 몰두하는 평범한 주부가 우연히 만난 치과의사와 격정적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그리는 정통 멜로 드라마이다. 탄탄한 배우와 제작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 작품은 오는 2월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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