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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대한민국’ 스타 어워즈 페스티벌, 오는 11월26일 개최..'국민 축제 기대!'

  • 입력 2015.11.16 21:30
  • 기자명 박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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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박재준 기자] 톱스타들이 총출동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웃자대한민국’ 스타 어워즈 페스티벌이 11월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사랑의열매와 K-STAR, 연예제작자협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시상식과 콘서트, 웃음기부 챌린지에 이르기까지 화려한 구성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시상식은 2015년 한 해 동안 감동과 기쁨, 재미의 웃음을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선사한 이들 중 ‘대한민국을 웃게 한 100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어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에서의 국민 투표 및 대한민국 기자단의 웃음 선정단 투표 합산 결과로 득표 순에 의해 시상자가 결정된다. 연기자, 개그맨은 물론 기업인, 발명가, 쉐프, 스포츠인 등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시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국내 최고의 톱스타들도 다수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시상식과 더불어 관객들의 볼거리와 재미, 웃음을 위한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미니 단독콘서트도 함께 열릴 예정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윤도현, 케이윌, 백지영, 에이핑크, 장미여관, DJ DOC, 노브레인,국카스텐 등의 미니 콘서트가 약 1시간에 걸쳐 화려하게 펼쳐진다. 시상식 및 콘서트에 참여하고 싶은 이들은 이상봉 디자이너의 재능기부로 제작된 티셔츠를 구매하면 기부행사 참여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티켓이 발송되며, 티셔츠 판매로 발생한 수익금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된다. 시상식과 공연을 통해 톱스타들도 만나고, 기부까지 하는 일석이조의 캠페인인 셈이다.

대한민국이 모두 웃는 그날까지 진행되는 챌린지 미션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웃자대한민국추진위원회 송해 위원장을 시작으로 지인 3인을 지명해 웃음 셀카 미션을 진행하는 방식인데, 송해 위원장이 지명한 3인은 배우 김수현, 국민MC 유재석, 가수 조용필이다. 쟁쟁한 톱스타들인 만큼 다음 지명자는 누가 될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웃자대한민국 스타 어워즈 페스티벌은 ‘웃음기부 챌린지’를 통해 웃기만 해도 기부가 되는 기부의 새로운 패러다임까지 제시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메가폰을 잡은 하봉길 총감독은 “2002 월드컵 당시 ‘대~한민국’을 외친 하나된 마음을 경제적 가치로 따져보면 생산유발 효과가 7조, 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3조가 넘는다고 한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한 곳에 모여 행복하게 웃을 수 있다면 그 웃음의 가치 또한 어마어마 할 것”이라며 “5천만 대한민국 국민의 웃음을 우리나라 방방곡곡 웃음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자는 취지로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간단한 방법으로 웃음기부도 할 수 있다. 환하게 웃는 사진을 SNS에 해시태그로 ‘#웃자대한민국’과 함께 올리는 방법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좋아요 1클릭에 1원씩 기부된다. ‘웃자대한민국’ 공식 사이트( www.uzzakorea.com ) 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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