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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승리] 대박기원 고사현장 대공개!

  • 입력 2015.10.28 10:23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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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MBC 새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극본 홍승희, 연출 정지인)의 고사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26일(월) 고사를 위해 MBC 일산 드림센터 세트에 출연 배우들과 제작진 그리고 방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MBC C&I 배수한 부사장은 “드라마 '내일도 승리'가 오늘의 기쁨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분들이 노력합시다” 라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과 제작진의 안전을 당부했다.

드라마 촬영을 앞두고 집행하는 ‘대박 무사고’ 기원 고사도 시대에 따라 분위기가 변하고 있다.
백낙신 집례관은 “(젊은 스타들은) 절하면 금년에 아들 딸 낳습니다. 그러나 기도하시는 것도 공자님께 결례는 아니다”라고 말해 편안한 고사 분위기를 유도했다. 주연을 맡은 전소민, 송원근, 최필립, 유호린과 중견 배우들은 각자 간절한 마음을 담아 기원제에 동참하였다.

연출을 맡은 정지인 PD는 “즐겁게 제작하겠다. 아무런 사고 없이 드라마가 진행되길 바라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 고 바람을 전했다. 순풍을 기원하는 함성과 큰 박수 속에서 '내일도 승리'의 돛이 올랐다.

MBC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는 ‘신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이야기로 주인공 ‘한승리’의 유쾌한 인간갱생 프로젝트와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고군분투기를 그린 작품으로 11월 2일 오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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