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뉴스=현정혜기자] 김수현이 지난 9일 오후 경상남도 진주시 칠암동에 위치한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8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Korea Drama Awards)'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지상파 방송 3사 및 종합편성채널, 케이블 채널 등 한국에서 방영되는 모든 드라마를 전문 심사위원단이 시청률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연기대상, 작품 상 등 총 14개 부문의 수상작을 가리는 시상식으로 올해는 배우 김수현이 '한류스타상'에 이어 영예의 '대상'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으로 2관왕을 차지했다.

한편, MC를 맡은 오상진과 최수영이 진행하는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시상식에는 김태희, 찬열(EXO), 김소현, 임지연, 조수향, 샘오취리, 장재인, 김수현, 김대명, 이준, 이종석, 임시완, 서강준, 박해진, 이태임, 류화영, 왕빛나, 곽지민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