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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이태성-강한나-김재승, 본격 삼각관계 돌입!

  • 입력 2015.10.12 10:52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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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MBC 주말드라마 '엄마'(극본 김정수, 연출 오경훈 장준호)에서 이태성-강한나-김재승의 삼각관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 11일 방송된 '엄마' 12회에서 강재(이태성)는 유라(강한나)와 함께 했었던 바에서 홀로 술을 마셨고, 동준(이세창)-나미(진희경)와 유라-시경(김재승)은 강재가 있는 바에 함께 들어섰다.

동준이 유라와 시경의 결혼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던 것. 시경은 유라를 한없이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강재가 신경 쓰인 유라는 술에 취한 채 결국 자리에서 빠져나왔다. 유라는 강재에게 ‘돈만 주면 사람도 버리고 사랑도 버리는 사람’이라며 날이 선 말들을 내뱉고, 강재는 기분이 상한 채 밖으로 나가버렸다.

결혼을 약속한 시경과, 사랑의 감정을 끊어내지 못한 강재와의 사이에서 흔들리는 유라의 모습을 통해 앞으로 삼각관계가 본격적으로 드러날 것을 암시하며 극의 전개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오랜 세월 자식들에게 희생하며 살아온 엄마 ‘윤정애(차화연)’와 철없는 자식들이 펼치는 상큼발랄 가족 로맨스인 '엄마'는 매주 토, 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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