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뉴스=이건봉 기자] 7일 오후 충남 천안시 삼룡동 삼거리공원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2015'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천안시립예술단 공연을 시작으로 바디플라워 쇼 등 식전공연이 펼쳐졌고 천안시민의 상 시상식, 국제민속춤대회 심사위원 위촉식, 명예시민증 수여식, 개막퍼포먼스, 개막선언 순으로 이뤄졌다.

개막식 행사 이후에는 축하공연이 진행됐는데 틴탑, 마마무, 팝핀현준, 와썹, 바다, 김장훈 등이 나와 분위기를 한껏 돋구웠다.

한편, 다함께 흥겨운 춤을!(Let‘s Dance in Cheonan!)’이란 주제와 ‘춤으로 하나되는 세상! 가자 천안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2015’는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참여자와 관람객이 모두 만족하는 축제로 10월 7일 부터 11일까지 닷새 동안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