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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하게 고고] '까칠 엄친딸' 채수빈, 러블리 매력으로 본방사수 독려!

  • 입력 2015.10.05 14:24
  • 기자명 김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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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영기 기자] '발칙하게 고고'로 완벽주의자 여고생으로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 채수빈이 반전 러블리함으로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오늘 5일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극본 윤수정, 정찬미 / 연출 이은진, 김정현 / 제작 콘텐츠K, (유)발칙하게고고문화산업전문회사)에서 까칠한 엄친딸인 여고생 권수아 역을 맡은 채수빈은 데뷔 이후 첫 악역 연기에 도전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채수빈이 맡은 권수아는 어머니가 설계해준 로드맵에 따라, 단 한 번의 어김도 없이 착실히 따라온 우등생으로 머리도 좋고 카리스마도 있어, 어느 그룹에서나 여왕벌처럼 사람들을 리드하는 인물이다. 해외 명문대 지망을 위한 스펙용으로 치어리딩 동아리에 들어가면서 뜻밖의 재능을 발견해 변화를 겪게 된다.

특히 지난 2일 '발칙하게 고고' 제작발표회에서 공개된 드라마 하이라이트를 통해 냉정하면서도 히스테리컬한 권수아로 완벽 변신한 모습을 보인 채수빈은 전작 KBS2 '파랑새의 집'에서 맡았던 해피 바이러스 한은수 역을 깨끗이 잊게 만들 만큼 집중력 있는 연기력으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었다.

5일 채수빈의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대본 인증샷에서는 채수빈의 다양한 매력이 돋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완벽주의자 권수아 역에 딱 어울리는 정갈하면서도 단아한 미소가 인상적인 모습에서 평소 채수빈의 밝고 쾌활한 실제 성격이 드러나는 깜찍 미소까지 담고 있는 사진들은 보는 이들도 함께 미소 짓게 만들며 채수빈의 매력에 빠지게 만든다.

앞서, 2013년 말 연극으로 연기 경력을 시작한 후, 여러 단편 영화들과 드라마들에 출연하며 짧은 경력이지만 다양한 역할로 차근차근 연기실력을 쌓아온 채수빈은 이번 '발칙하게 고고'의 권수아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예상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명문대 입학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는 세빛고를 배경으로 절대 섞일 수 없는 두 집단의 열여덟 청춘들이 겪는 성장통과 풋풋한 감정을 고스란히 그리고 있는 ‘발칙하게 고고’ 첫 방송은 5일 오늘 밤 10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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