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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유산] 방송 3회 만에 주말극 1위 등극!

MBC <백년의 유산> 신구, 박원숙, 정보석, 전인화, 박영규 등 노장투혼 빛났다

  • 입력 2013.01.14 13:24
  • 기자명 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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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주성우 연출, 구현숙 극본)이 12일 방송 3회 만에 주말극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라 2회 연속 왕좌를 수성했다.

[백년의 유산]은 AGB닐슨 리서치조사 전국기준, 지난 주 13.0%에서 2.5%포인트 상승해 3회 15,5%를 기록하며 3사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고, KBS 개그콘서트가 방영된 4회분에서도 15.5%를 지켜 2회 연속 1위를 고수했다.

[백년의 유산]은 초반 4회까지 어떻게든 며느리(민채원, 유진 분)를 떼놓고 싶은 시어머니 방영자(박원숙 분)의 악행과 30년 째 국수집에서 장인, 장모를 모시고 사는 채원의 아버지 민효동(정보석 분)의 효심, 애틋한 부정이 큰 줄기로 부각되었고 거기에 엄팽달(신구 분)의 3대 째 가업 지키기, 양춘희(전인화 분)를 향한 민효동의 순수한 사랑 등이 고루 분포되어 깨알재미를 선사하고 있다.13일 4회분 엔딩에서는 세윤(이정진 분)이 채원을 찾아가 처음 만난 곳이 정신병원이었다는 사실을 털어놓자, 휴양차 남해에 있었다는 남편의 말을 믿었던 채원은 충격에 휩싸였다.

한편, 동시간대 SBS 주말 특별기획 [청담동 앨리스]는 12일 14.4%, 13일 13.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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