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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매주 목요일, MBC상암광장 'DMC 버스킹 콘서트' 무료공연 개최

  • 입력 2015.09.23 22:48
  • 기자명 조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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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조화진 기자] 오는 10월 매주 목요일, MBC상암광장에서는 이색적인 DMC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최근 전국적인 대세 문화로 퍼지고 있는 일명 ‘Busking'(버스킹, 거리공연)이 질적, 물적인 향상과 함께 공식 행사로 덩치를 키운 행사들을 종종 만날 수 있다. 버스킹의 가장 큰 매력은 대중들이 가수들의 실제 가창력과 음악성을 그들의 가까이에서 들어볼 수 있으며 또한 길을 가던 행인들까지도 직접 가수를 마주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롭고 매력적이다.

콘틱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걸그룹 ‘와썹’을 제작하고 인기그룹 ‘브레이브 걸스’를 용감한형제와 공동 제작한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인 ‘REDROC’ 이 직접 거리로 나와 노래하게 되는 라인업이 확정되면서 더욱 화제를 끌고 있으며 노르웨이 숲, 주예인 그리고 달콤 등과 같은 각종 음원 인디차트를 휩쓸고 있는 상위랭크 뮤지션들이 경쟁을 뚫고 무대에 서게 된다.

국내의 대표적 버스커로는 버스커 버스커(Busker Busker), 십센치(10cm), 좋아서 하는 밴드 등이 있다.

‘2015 DMC BUSKING CONCERT’ 주객전도! 인디가 메이져다! 라는 타이틀을 걸고 10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DMC단지 내 MBC 앞 광장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서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MBC, TAKHI, KAC한국예술원, 동아오츠카, POPBERRY Korea 등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며, 많은 경품 이벤트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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