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송곳] 현우-예성-박시환, '푸르미마트'는 우리가 책임진다!

  • 입력 2015.09.17 08:39
  • 기자명 윤희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예투데이뉴스=윤희정 인턴기자] '송곳' 연우, 예성, 박시환의 파이팅 넘치는 촬영현장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모은다. 

오는 10월 중 첫 방송될 JTBC 새 미니시리즈 ‘송곳’(극본 이남규, 김수진/ 연출 김석윤/ 제작 유한회사 문전사 송곳, (주)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의 주 배경이 될 ‘푸르미마트’를 책임질 개성만점 직원들의 단체 사진이 공개된 것.

공개된 단체 사진 속 현우는 극 중 긍정의 아이콘 주강민 주임과 이미 혼연일체 된 듯 해맑은 웃음을 발산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더불어 수산파트를 책임지는 환상의 짝꿍인 예성(황준철 역)과 박시환(남동협 역)은 브이 포즈부터 찡그린 표정까지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여기에 수산파트를 담당하고 있는 황정민 역의 황정민, 청과파트 담당 김정미 역의 이정은, 한영실 역의 백현주는 ‘푸르미마트’와 오랜시간 함께 해온 여성멤버로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이들은 드라마와 영화는 기본, 연극과 뮤지컬 무대까지 넘나들며 관록 연기를 펼쳐왔기에 이들이 탄생시킬 찰떡 호흡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송곳’은 ‘푸르미마트’라는 이름의 대형마트에서 자신의 일을 하고 있던 직원들이 커다란 사건을 맞이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이에 드라마의 큰 핵심이 될 그 날의 사건과 이를 맞닥뜨릴 ‘푸르미마트’ 직원들은 극 전개에 큰 영향을 미칠 예정으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송곳’의 한 관계자는 “오랜 시간 내공을 쌓아온 실력파 배우들부터 풋풋한 신예들까지 각자의 개성으로 똘똘 뭉친 배우들이 어우러져 상상 이상의 호흡을 선보이고 있다. 이들이 만들어 낼 공감가는 이야기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송곳’은 대한민국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담아낸 최규석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KBS ‘올드미스다이어리’, JTBC ‘청담동 살아요’, 영화 ‘조선 명탐정’ 시리즈를 탄생시킨 김석윤 감독과 이남규 작가가 또 한 번 뭉쳐 의기투합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보기만 해도 활력이 넘치는 ‘푸르미마트’의 직원들을 만나볼 수 있는 JTBC 새 미니시리즈 '송곳‘은 오는 10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