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박시후가 하면 뭐든지 화제가 된다?

[청담동 앨리스]의 '취중연기' 단숨에 검색어 1위로 등극하다!!

  • 입력 2013.01.06 21:56
  • 기자명 권혜진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시후의 망가지는 연기의 끝은 과연 어디?

지난 5일 방송된 SBS 특별기획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서는 박시후의 취중연기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검색어 1위로 단숨에 등극했다.

승조(박시후)는 드디어 세경(문근영)에게 자신이 아르테미스 코리아 회장인 장띠엘 샤라고 밝히고 세경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그러나 돌아오는건 세경의 차가운 대답인 “우리는 너무 멀잖아요”세경의 마음을 사로잡고자 승조는 소주와 안주거리를 사서 무작정 세경이의 부모님을 찾아가서 설득하기에 이른다. “저 진심으로 세경씨를 좋아합니다. 도와주십시오 어머님 아버님.”

이 말에 아무 말 없이 승조에게 술잔을 건네는 득기. 그리고 밤이 기울어갈수록 점점 취기에 오르는 득기와 승조. 박시후는 원래 주량이 약하다고 알려져 있는 배우다. 그런 그는 이번 장면을 연기하기 위해서 실제로 소주 2잔을 마신 후에 연기했다는 후문이고 이런 그의 열정적인 연기는 연출 스텝들의 큰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이런 승조와 득기의 모습을 착잡한 포정으로 쳐다보는 세경은 아무 말 없이 돌아서서 방을 나간다.한편, 타미홍(김지석)에게 프랑스 유학을 종용받은 세경은 승조에 대한 자신의 사랑과 디자이너로서 성공하고자 하는 야망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시후의 깨방정연기 그리고 이제는 취중연기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