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뮤지컬 [하느님의 묘상] 전 배역 공개오디션 실시

  • 입력 2015.09.10 15:58
  • 기자명 박재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예투데이뉴스=박재준 기자] 가톨릭 문화기획 imd가 2016년 1월 개막할 뮤지컬 ‘IMAGO DEI 하느님의 모상’에 출연한 배우를 공개 모집한다.

뮤지컬 ‘IMAGO DEI 하느님의 모상’은 2008년 바오로 사도 탄생 2000주년을 기념하여 가톨릭 최초로 무대에 올린 작품으로 연 126회, 2만7천명이라는 흥행성적으로 가톨릭 창작극도 대중적인 공감을 얻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작품이다.

올해 설립 7주년을 맞이한 가톨릭 문화기획 imd가 제 2의 도약을 꿈꾸며 초심으로 돌아가 준비하는 이번 공연은 고난과 핍박을 받으며 온 몸으로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실천했던 사도 바오로의 삶을 본받아 외형적인 규모와 화려함에 치중하기보다 가톨릭 정신에 충실한 내실 있는 구성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감각적이고 기술적인 테크닉을 추가하거나 강화하는 것이 아닌 강도 높은 영성 및 연기훈련에 공을 들여 완성도 있는 작품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오디션은 전체 배역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심사는 연기와 노래, 무용으로 이뤄진다. 제작사인 가톨릭 문화기획 imd는 나이와 경력을 불문하고 낮은 자세로 임하여 사도 바오로의 여정을 함께 하고자 하는 배우라면 누구든지 환영한다고 밝혔다.

공개 오디션은 9월15일까지 지원가능하며 오디션은 9월17일 가톨릭 문화기획 imd 사무실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가톨릭 문화기획 imd 홈페이지(www.ccpim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디션 문의 : 가톨릭 문화기획 imd (02)2269-3217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