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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도 나를 사랑하지 않은 벌이야."라며 수연에게 복수심으로 누명을,,,

  • 입력 2013.01.04 12:39
  • 기자명 우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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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에서 형준(유승호)은 자신의 엄마인 현주(차화연)를 미치게 만들고 자신을 불구로 만든 태준(한진희)을 향한 복수를 시작했다. 그는 윤실장(천재호)을 시켜 태준을 살해했고 자신의 집에 찾아온 태준의 아내 미란(도지원)도 살해했다.형준의 집을 찾아간 수연(윤은혜)은 CCTV가 설치된 비밀의 방에 들어갔고 형준이 미란을 살해하는 것을 목격한다.비밀의 방에서 나온 수연은 미란이 죽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고 형준은 노트북의 동영상을 통해 "넌 이제부터 살인자 딸이 아니고 살인자야. 모두 네가 그랬다고 경찰이 믿고 있어. 그러니까 억울해도 참아. 단 한 번도 나를 사랑하지 않은 벌이야."라며 수연에게 복수심을 드러냈다.

형준은 윤실장(천재호)을 시켜 태준까지 살해했다. 마침 그들의 뒤를 밟았던 정우(박유천)가 그 자리에서 윤실장을 검거했다. 하지만 형준은 윤실장이 정우에게 검거될 것까지 계산에 넣고 있었다. 윤실장은 경찰에게 "이수연 그 여자가 강상득, 강상철, 남실장을 죽였다."라며 수연에게 누명의 씌웠다.

형준의 모든 음모를 알고 있는 정우는 그 즉시 수연의 손을 붙잡고 형준의 집에서 나와 경찰 동료들로부터 도망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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