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뉴스=권현아 기자] 파랑자몽이 오늘(31일) 두 번째 싱글 ‘사랑은 늘 도망가’를 공개한다.

감성 밴드 ‘파랑자몽’이 럼블피쉬가 피처링 및 객원보컬로 나선 두 번째 싱글 ‘사랑은 늘 도망가’를 오늘(31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지난 6월 클래지콰이 알렉스의 피처링 및 객원보컬로 지원사격을 받아 공식 데뷔를 한 ‘파랑자몽’이 약 2개월 만에 발표하는 두 번째 싱글 ‘사랑은 늘 도망가’는 감성 발라더 이문세가 불렀던 곡으로, 마림바, 첼로, 피아노, 드럼으로 구성된 밴드 ‘파랑자몽’의 신선한 악기 조합에 럼블피쉬의 애절한 보컬이 더해져 더욱 감성적이고 세련된 사운드로 완성되었다.

특히 밴드 ‘파랑자몽’에 의해 리메이크 된 이문세의 ‘사랑은 늘 도망가’는 최근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7’의 참가자 클라라 홍의 무대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만큼 감성 밴드 ‘파랑자몽’과 발매하는 곡마다 ‘명불허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럼블피쉬의 만남으로 새롭게 재해석된 ‘사랑은 늘 도망가’ 역시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감성 밴드 ‘파랑자몽’은 지난 6월 클레지콰이의 알렉스가 피처링 및 객원보컬로 참여한 첫 번째 싱글 ‘널 사랑해’로 데뷔했으며, 김정은의 ‘널 사랑해’를 리메이크해 화제를 모은 강우현(건반), WISEY(와이지/마림바), 이현(드럼), 양성환(첼로), 4 명의 멤버로 구성된 혼성 밴드로,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가진 밴드라는 극찬을 받고 있는 신예 밴드이다.

이에 밴드 ‘파랑자몽’의 한 관계자는 “오늘(31일) 두 번째 싱글 ‘사랑은 늘 도망가’를 공개하는 밴드 ‘파랑자몽’이 원곡과는 또 다른 느낌의 음악을 선보이고자 앨범 제작 전 과정에 세심하게 심혈을 기울였으며, 럼블피쉬의 애절한 보컬이 더해져 많은 음악 팬들에게 색다른 느낌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랑은 늘 도망가’의 리메이크를 허락해주신 이문세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밴드 ‘파랑자몽’과 럼블피쉬의 만남으로 새롭게 탄생한 ‘사랑은 늘 도망가’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여름의 끝 자락에서 듣는 이들을 가을로 이끌며 감성을 자극할 감성밴드 ‘파랑자몽’의 두 번째 싱글 ‘사랑은 늘 도망가’는 오늘(31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