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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추운 날씨 속에서도 팬들을 위한 ‘착한매너’로 무한 감동

  • 입력 2012.12.11 10:51
  • 기자명 조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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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국빈 대우를 받는 이민호의 저력이 국내에서도 통했다.

남성복 브랜드 트루젠(TRUGEN)의 전속모델인 이민호는 지난 8일 경기도 하남 인디에프팩토리 아울렛에서 팬사인회를 진행, 국내 팬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호를 보기 위해 국내 팬들은 물론 해외 각국의 팬들이 찾아와 인산인해를 이뤘다는 후문이다. 중국, 일본, 필리핀 등 해외 팬들과의 만남에서 국빈급 대우로 많은 사랑을 받는 만큼 각국의 팬들이 현장을 찾는 이색적인 광경이 연출 돼 시선을 모았다.

최근 이민호는 필리핀에서 국빈급 대우를 받으며 현지 언론과의 합동 기자회견, 대규모 프로모션을 개최하며 해외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화제가 된 바 있다. 해외에서 많은 인파를 몰고 다니며 인기를 입증했던 이민호인만큼 이날 현장에서도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사인을 기다리는 많은 팬들을 위해 직접 사탕과 초콜릿, 음료수를 준비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나누어주었으며 차가워진 손을 일일이 잡아 녹여주고,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와 포토 타임으로 ‘착한 매너’를 보여줬다.

추운 날씨 속에 오랜 시간 기다렸던 팬들도 이민호의 이런 따뜻하고 자상한 모습에 감동받아 팬사인회는 한 시간 동안 후끈한 열기 속에 진행될 수 있었다.

이민호가 전속 모델로 활동중인 트루젠의 홍보 관계자는 “드라마 종영 직후 팬사인회를 했었던 날보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인파가 몰렸다”며 “많은 해외 활동으로 지칠 법도 한 이민호가 팬들을 위해 끝나는 시간까지 ‘착한 매너’를 보여줘 역시 이민호다”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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