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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작곡가, 한중 합작프로젝트 ‘슈퍼아이돌' 메인 프로듀서 출격!

  • 입력 2015.07.10 09:59
  • 기자명 이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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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이성미 기자] MBC ’복면가왕’에서 치킨할아버지 등의 허당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형석 작곡가가 메인 프로듀서로 출격한다.

김형석 작곡가가 심사위원으로 나서서 화제가 되고 있는 한중 합작 프로젝트 '슈퍼아이돌(씽동야조우)’이 오는 7월 10일 중국의 대형 위성방송사인 안후이 위성, 한국에서는 7월 14일 오후 7시 MBC MUSIC에서 첫 방송된다.

'슈퍼아이돌'은 중국을 중심으로 활동하게 될 아이돌 그룹의 멤버를 오디션을 통해 선발, 육성해 데뷔시키는 프로그램이다. 거대 음반시장으로 떠오른 중국과, K팝 열풍을 통해 입증된 한국의 뮤지션 육성능력, K컬쳐 콘텐츠의 힘 등이 결합된 대형 프로젝트이다.

김형석 작곡가는 프로젝트가 실행되기 1년 전부터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아이돌 육성을 위한 아이디어 및 시스템 등을 공유, 준비에 나서며 진두지휘를 했다. 특히 한중 연습생 30여명은 김형석 작곡가가 운영하는 K-NOTE(케이노트)실용음악아카데미에서 체계적인 트레이닝 관리를 집중 받고 있다.


박진영의 스승으로도 유명한 김형석 작곡가는 그 동안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 신승훈의 'I believe’ 등 약 1200여곡을 작곡, 아름답고 감미로운 노래로 대중들을 사로 잡았다. 또한 많은 가수들을 제작한 경험이 있는 김형석 작곡가는 이러한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슈퍼아이돌’에서 메인 프로듀서 겸 트레이닝을 총괄 관리하며 한중 연습생을 슈퍼 아이돌로 만들어 줄 수 있는 멘토로서 역할도 기대된다.

무엇보다 '슈퍼아이돌’은 한중 합작 대형 프로젝트다운 화려한 출연자 라인업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현재 중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종국, 더원을 중심으로 린, 장우혁, 신화 이민우-신혜성 그리고 채연과 하하까지 많은 스타들이 ‘슈퍼아이돌’을 응원하기 위해 지원사격에 나선다.
특히 월드스타 싸이는 김형석 작곡가와의 친분으로 훈훈한 우정을 보여주며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다.
현재까지 공개된 출연자 모두 한국과 중국을 넘어 아시아를 사로잡은 대형 한류 스타들인만큼 '슈퍼아이돌' 연습생들에게 큰 희망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슈퍼아이돌’ 메인 심사위원을 맡은 김형석 작곡가는 "한중 두 나라 문화의 장점들을 집약시켜 한중 연습생들을 최고의 아이돌로 만들려 한다. 한중의 슈퍼 아이돌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다. 앞으로 더욱 기대해주시고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형석 작곡가는 현재 MBC ‘복면가왕’에 출연하고 있으며, 최근 개봉한 곽경택 감독의 영화 ‘극비수사’에서 음악감독으로도 참여해 화제가 되었다. 또한 영화 ‘엽기적인 그녀 2’ OST 등 작곡가 및 프로듀서 역할을 병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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