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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를 빛낸 스타상] 김우빈, '최다-최고가' 부상 획득! '역시 대세'

  • 입력 2015.06.19 05:29
  • 기자명 이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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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이은진 기자]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사)한국영화배우협회(이사장 거 룡)와 엠지엠미디어(스타포커스 발행처)가 협회 공식지 ‘스타포커스’의 창간 기념으로 ‘한국 영화를 빛낸 스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영화 <악의 연대기>의 손현주, <조선명탐정2:놉의딸>의 김명민이 나란히 '한국 영화를 빛낸 TOP 배우상'을 수상한 가운데, 영화 <스물>로 '한국 영화를 빛낸 인기 배우상'을 수상한 김우빈은 단연 이날 행사의 주인공이었다.

모델 출신 다운 큰 키에 날렵한 몸매로 최고의 수트핏을 자랑한 김우빈은 현재 최고의 '대세' 배우인 만큼 시상식장에는 곳곳에 그의 모습을 담으려는 팬들이 눈에 띄었고, 그가 시상대에 오르자 시상식에 초대된 손님들까지 열띤 '찍기' 경쟁이 벌어지면서 취재진의 카메라가 무색해지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연희, 김성균, 이승기, 김고은과 나란히 '한국 영화를 빛낸 인기 배우상'을 수상한 김우빈은 트로피 외에도 부상으로 화장품세트와 라텍스 침대를 수여받았는데 이는 이날 수상자 중에도 최다, 최고가를 싹쓸이한 터여서 역시나 가장 '핫한' 배우임을 증명했다. '한국 영화를 빛낸 TOP 배우상'을 수상한 배우 손현주에게도 수여된 이 라텍스 침대는 'VIP'용 특수제작된 침대로 가격은 무려 3천만 원에 달한다고 밝혀져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인기 스타상'을 수상한 김우빈은 "일단 초대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이렇게 좋은 자리에서, 그리고 대선배님들 앞에서 상을 받게 되어서 쑥스럽고 또 영광이다. 여기 계신 많은 선배님들의 뒤를 잇는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명료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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