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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과 극으로 나뉜 K팝스타 팀미션 평가

이하이 - 김나윤 평가 엇갈려

  • 입력 2012.01.09 10:24
  • 기자명 박나디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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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K팝스타(1월 8일 방송)에서 도전자들끼리 팀을 조합해 캐스팅 오디션을 받기 전 쇼케이스 미션이 펼쳐졌다.

K팝스타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김나윤, 이하이, 박지민, 이미쉘은 각각 따로 또 같이 팀을 꾸리며 하루동안 연습 후 쇼케이스 무대에 올랐다.

 


최반석, 이유진, 박남경과 조를 이룬 이하이는 거미의 '어른아이'를 열창하며 양현석에게 '원제작자에게 이런 감동을 주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이라며 극찬을 받았다. 또 같은 조에 속한 최반석, 이유진 역시 보아로 부터 재발견이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 뛰어난 실력을 보였다. 하지만 노래와 랩파트를 모두 소화한 박남경은 양현석으로 부터 음정이 많이 흔들린다는 지적을 받고 눈물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공연 후 인터뷰에서 남다른 각오를 보이며 다음 미션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K팝스타 초반 최고의 화제를 불러모았던 김나윤은 시간이 갈수록 많이 흔들리는 모습이었다. 캐시영, 다이애나와 조를 이룬 김나윤은 '레이디 마멀레이드'를 선곡하여 공연을 펼쳤지만 보아로부터 '생각보다 노래를 못한다'라는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노래를 자꾸 꾸미려고 한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박진영 역시 사후 인터뷰에서 '긴장감 때문에 실력발휘를 못하는 스타일'이라며 아무리 재능이 있다고 해도 이 상태로는 다음 라운드에서 캐스팅 하기 힘들것이라며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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