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SBS 일일 드라마 ‘돌아온 황금복’(극본 마주희, 연출 윤류해)에서 천사표 의리녀 황금복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신다은이 유치장 촬영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는 극중 일진들의 범인 지목으로 인해 누명을 쓰며 진짜 범인인 백예령(이엘리야 분) 대신 유치장에 들어가게 된 황금복의 모습을 촬영한 것으로, 공개된 사진 속 신다은은 면회 온 엄마 황은실 역에 전미선과 함께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
반면 촬영 준비 중 자신을 찍고 있는 카메라를 발견한 신다은은 유치장 철창 사이로 그녀 특유의 장난스런 미소를 지으며 동안 미모를 과시하고 있어 촬영 할 때의 진지한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
한편 공개된 사진과 관련해 지난 12일 방송된 ‘돌아온 황금복’ 4회에서 혼수상태에 빠졌던 경선이 깨어나 진짜 범인은 백예령 이었음이 밝혀지며 황금복의 누명은 벗겨지지만, 제 3자가 아닌 백예령이 범인이라는 사실을 믿지 못하는 황금복의 모습이 그려지며 향후 천사표 의려녀 황금복이 이 사건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결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매회 빠른 전개와 새로운 사건들, 연기자들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에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는 '돌아온 황금복'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20분 방송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