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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비록] 김상중 강력 주장에 면천법 시행! 시청률 13.3%

  • 입력 2015.06.15 07:36
  • 기자명 징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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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박재준 기자] '징비록' 김상중이 김태우에게 면천법을 강력히 주장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1TV 대하사극 ‘징비록’ 36회는 닐슨리서치 코리아 전국기준, 시청률 13.3%를 기록했다. 지난 회 11.2%에 비해 2.1%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여왕의 꽃’은 15.6%, SBS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은 4.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징비록’ 36회에서 류성룡(김상중 분)은 노비를 면천하는 것이야 말로 나라를 살리는 일이라고 강력한 주장했다. 대신들은 조선의 신분제도의 근간을 뒤흔드는 일이라며 반대하지만 선조(김태우 분)는 류성룡의 뜻에 따랐고 면천법을 시행해 전국 방방곡곡에 소식을 알렸다.

그로인해 류성룡의 최측근으로 온갖 허드렛일을 도맡던 이천리(정태우 부)가 전쟁에서의 공으로 면천을 받고 과거에 급제한 것으로 여겨 관직을 받고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한편, 송강 정철(선동혁 분)이 관직에서 물러나고, 선조가 마땅치 않은 명의 송응창(최일화 분)은 광해를 찾아가 다시 한 번 분조를 이끌고 하삼도를 맡으면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또한 이를 선조에게 알려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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