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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시청률 20.3%, 자체최고기록 경신!

  • 입력 2015.06.15 06:58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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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여자를 울려’ 시청률이 20%대를 회복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 연출 김근홍 박상훈) 18회는 닐슨리서치 코리아 전국기준(이하 동일) 20.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회(16.8%) 대비 3.5%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지난주 16회(20.2%)에서 20%를 첫 돌파한 이래 다시 20%대를 회복하며 0.1% 포인트를 더해 자체최고기록을 갈아치웠다.

주말 전체 프로그램에서는 KBS '파랑새의 집' 25.4%에 이어 2위의 성적을 유지했고, 뒤를 이어 MBC '여왕의 꽃' 15.6%, KBS2 '해피선데이' 14.1%, KBS1 '전국노래자랑' 13.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3-5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KBS1 '징비록'은 13.3%의 시청률로 전체 7위로 기록됐다.

이날 방송된 '여자를 울려' 18회에서는 강 회장(이순재 분)이 이미 경철(인교진 분)과 덕인(김정은 분)의 관계를 이미 알고 있어 덕인을 며느리로 삼으며 경철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뜻을 못 박았다. 이에 경철은 진희(한이서 분)와 함께 지내던 아파트에서 짐을 싸들고 집으로 들어와 덕인에게 다시 시작하자며 난동을 부렸다.

덕인과 진우(송창의 분)의 관계는 경철와 시어머니 복례(김지영 분)만이 걸림돌이 아니었다. 진우의 아들인 윤서(한종영 분)가 덕인의 아들이 죽게 된 원인제공자였음이 밝혀져 향후 이들의 관게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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