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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모델 장윤주, KBS 심야 FM 첫 DJ 되다

  • 입력 2012.10.27 09:08
  • 기자명 최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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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FM 라디오 소리의 색깔이 달라진다.

톱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작사, 작곡, 노래에도 능한 싱어송라이터 장윤주가 KBS 쿨FM에서 자정에 새롭게 선보이는 <장윤주의 옥탑방 라디오>의 첫 DJ가 됐다.

11월 5일 밤12시 (11월 6일 0시)부터 시작되는 <장윤주의 옥탑방 라디오>는 심야 FM의 원형 복원을 목표로 한다. 청취자들과 DJ 사이를 최대한 밀착시켜 친밀감을 높인 채, 그 공간에는 장윤주의 스타일리쉬한 진행으로 엮은 좋은 음악과 따뜻한 얘기만이 있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딱딱한 플라스틱 케이스가 아니라 마치 통나무로 만든 라디오에서 울려 퍼지는 듯한 아날로그 느낌을 강조한다. 청취자들은 매일 밤 DJ 장윤주와 함께, 달빛 가득한 정원을 산책하거나 느닷없이 차를 몰고 밤바다로 달려가거나 아니면 엔틱한 풍광의 유럽 어느 작은 마을을 여행하는 행복한 상상으로 빠져들게 될 것이다.

청취자들을 최우선으로 배려하며, 일상의 따뜻한 얘기와 좋은 음악들을 나누고 싶다는 그녀는 <장윤주의 옥탑방 라디오>에서도 자신만의 독특한 분위기와 다정한 공감으로 심야의 감성 트렌드를 만들어 낼 것이다.

모델, TV쇼 진행자, 베스트셀러 작가, 그리고 싱어송라이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온 장윤주가 심야 FM 라디오의 DJ로서 청취자들과 어떤 아름다운 추억을 쌓아갈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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