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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종민, 김승우 얼굴에 고삼차 발사~ '명중'

  • 입력 2012.10.15 11:49
  • 기자명 우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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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이 김승우의 얼굴에 고삼차를 뱉고 말았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 선데이: 1박 2일>에서는 충분 제천으로 떠난 1박 2일 멤버들의 '통(通)하였느냐?' 1편이 전파를 탔다.

 이 날 방송에서는 6개월전 1박 2일 시즌2가 시작됐을 때 가장 친해지고 싶은 멤버를 적은 타입캡슐을 꺼내 열어봤다. 이 결과 김승우와 김종민이 '통팀'으로 나머지 이수근, 차태현, 성시경, 주원은 '불통팀'으로 나뉘어 게임을 펼쳤다.이 날 이들에게 주어진 게임은 노래가사에 맞추어 고삼차를 마시고 옆돌기를 하며 박을 깨야하는 '박달재 액션 노래방'이었다. 도전에 나선 김종민은 쓰디 쓴 고삼차를 마시면서 박까지 깨야하는 험난한 미션에 괴로워하다가 결국 고삼차를 세 잔째 마시게 되자 그만 옆에있던 김승우의 얼굴에 고삼차 분수를 발사하고 마는 사태를 낳고 말았다.

 이에 옆에서 꼼짝없이 고삼차를 얼굴에 뒤집어쓰게 된 김승우는 아무말도 못하고 씁쓸한 웃음만 지었고 이를 지켜본 나머지 멤버들을 비롯 촬영장에 있던 스태프들은 폭소를 금치 못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엄태웅이 초상화 그리기에 비상한 능력을 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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