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중년여배우의 달달한 로맨스에서 억척스러운 국민엄마까지 캐릭터 따라 변화하는 그녀의 팔색조 스타일링!

  • 입력 2012.10.13 10:21
  • 기자명 조화진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 ‘도둑들’ 에서의 감칠 맛나는 열연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 김해숙. 이번엔 MBC ‘그대 없인 못살아’를 통해 심금을 울리는 연기로 다시 한번 국민엄마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그녀의 캐릭터별 스타일링을 살펴보자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파 도둑, 나도 사랑을 알아 씹던 껌”'


 

 

 

 

 

 

 

 

 

 


'영화 ‘도둑들’에서 강렬한 연기파 도둑이자 극중 첸(임달화)과 달달한 로맨스를 선보인 씹던껌(김해숙). 그녀는 프린트가 돋보이는 이너에 모던한 재킷을 매치해 시크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했다. 깔끔하고 도시적인 스타일은 그녀의 숏 헤어와 어우러져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럭셔리 심플룩’을 완성시켰다.

 

◆“따뜻한 정통 가족극, 대한민국 대표엄마 장인자”
정통 가족 극으로 시청자들에게 따뜻함을 선사하고 있는 MBC ‘그대 없인 못살아’의 장인자(김해숙)는 편안하면서도 모던한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장인자(김해숙)의 화장기 없는 수수한 민낯과 자연스럽고 친근한 옷 차림으로 국민 엄마의 분위기를 살려낸다. 그녀의 스타일링은 중년 여성들에게 큰 관심을 받으며 ‘데일리룩’으로 자리잡았다.

여성복브랜드 우바(uva)의 관계자는 “내츄럴하면서도 심플한 그녀의 스타일링이 엄마의 모습을 연상하게 하여 극에 재미를 더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