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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 흑백 화보 속 분위기 미녀 “시크 그 자체”

  • 입력 2015.04.29 11:35
  • 기자명 우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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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우현서 기자] 2015년, 핫 라이징 스타로 주목 받고 있는 신예 배우 박소담이 나일론 5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박소담은 패션매거진 나일론 5월호 화보에서 흑백 속 시크하면서도 분위기 미녀 매력을 뽐내고 있다. 약간은 헝클어진 머리와 알 수 없는 표정으로 몽환적인 분위기까지 자아내고 있다.

또한, 박소담은 제 16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장편영화 제작프로젝트인 전주 프로젝트 : 삼인삼색 2015중, 김희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설행_눈길을 걷다>에서 미래를 예견하는 비밀을 간직한 수녀 마리아 역을 맡아 수녀 연기에 도전했다. 이에 나일론 5월호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베일에 싸인 혼란스러운 수녀 연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준익, 류승완 감독 영화 등 개봉을 기다리는 작품이 많다. 또, 여러 모습으로 나오죠? 라는 질문에 “사도에서는 한복 입고, 경성학교:사라진소녀들에서는 교복입고, 베테랑에서는 풀 메이크업하고 나와요. 하지만 역시 그 영화에서도 살짝 안 좋은 길로 빠져서 그리 예쁘게 나오진 않아요”라면서 재치 있는 대답을 했다.

배우 박소담은 오는 6월 박보영, 엄지원과 함께 활약이 기대되고 있는 <경성학교:사라진소녀들>(감독 이해영/제작 청년필름)의 개봉과 더불어 8월 영화 <베테랑>(감독 류승완/제작 외유내강) 개봉, <사도>(감독 이준익/제작 타이거픽쳐스)의 추석개봉에 이어 현재는 영화 <검은사제들>에 서 배우 김윤석, 강동원과 함께 캐스팅되어 한창 촬영 중에 있으며, 2015년 가장 핫한 충무로 신예여배우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박소담의 흑백화보와 인터뷰는 나일론 5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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