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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트렌치코트 시크함vs심플한 디자인의 댄디 스타일 연출법~

  • 입력 2015.04.15 11:44
  • 기자명 우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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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우현서 기자] ‘스물’. 영화 속 김우빈은 풋풋한 스무살 감성에 맞는 내추럴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더해 김우빈은 얼마 전 공개된 화보에서 20대 초반 대학생 새내기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패션을 제안했다. 이에 새내기 대학생들을 훈남으로 만들어줄 김우빈 화보 스타일링 연출법을 소개한다.

◆촌스러운 패션 NO! ’트렌치코트’로 시크하게~화보 속 김우빈처럼 자연스럽게 멋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싶다면 봄 트렌치코트를 선택하자. 도시적인 베이지 컬러의 지이크 파렌하이트 트렌치코트는 시크한 남성미와 함께 감각적인 무드를 드러낸다. 또 변덕스러운 봄 날씨에 가볍게 걸칠 수 있어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하기에도 매우 실용적이다.

트렌치코트는 이너로 어떤 아이템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다채로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트렌치코트와 니트의 조합은 부드러운 느낌을 연출하며 스트라이프 등 패턴이 가미된 티셔츠와 매치하면 좀 더 편안하게 트렌치코트를 착용 가능하다. 또 격식을 갖춘 자리에 참석하는 날에는 포멀한 느낌의 셔츠로 클래식한 매력을 드러낼 수 있다.
◆풋풋한 대학생의 선택은 ‘댄디룩’훈훈한 스타일링으로 캠퍼스 훈남에 등극하고 싶다면 ‘댄디 스타일’에 주목하자. 화보에서 김우빈이 선보인 댄디 룩은 재킷과 셔츠의 톤을 통일시켜 깔끔하면서도 패셔너블한 감성을 보여준다. 심플한 디자인의 재킷은 셔츠나 좀 더 캐주얼한 티셔츠 등 다양한 아이템을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어 멀티 아이템으로 활용도가 높다.

패셔너블한 자신만의 패션 센스를 드러내고 싶은 남성들은 가방, 액세서리 등까지 신경해야 한다. 가벼운 소지품을 넣을 수 있는 클러치는 여성들 뿐 아니라 남성들도 많이 사용하는 세련된 패션 아이템. 또 남성들의 품격을 높여주는 시계와 트렌디한 슬립온까지 갖추면 완벽한 댄디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지이크 파렌하이트의 정두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막 새내기가 된 남성들은 틀에 박힌 교복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며 “이때 봄 필수 아이템인 트렌치코트를 활용해 깔끔한 놈코어 룩을 연출하면 간편하게 캠퍼스 훈남에 등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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