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뉴스=우현서 기자] 배우 김래원의 인천공항 직찍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3월 27일 김래원은 코오롱FnC 화보촬영 차 발리로 출국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젠틀함으로 무장한 김래원은 여행객의 짐을 들어주는 모습이 포착돼 훈훈한 매너남으로 화제를 모은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래원은 무보정이라고 믿기힘든 비주얼에 여느 때보다도 심플하고 깔끔한 공항패션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블랙 컬러의 블레이저 자켓에 패턴이 더해진 트렌디한 팬츠로 감각적이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여기에 내추럴한 실루엣의 블랙 숄더백을 착용해 군더더기 없는 모노톤 패션을 선보였다.

한편, 김래원이 착용한 가방은 모던 럭셔리 가방 브랜드 쿠론이 새롭게 선보인 쿠퍼백으로 알려졌다. 부드러운 가죽 소재로 캐주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더해져 김래원의 젠틀한 이미지와 잘 어울렸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