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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마말레이드] 안길강-윤예희, 닭살 뱀파이어 부부! '기대 만발'

  • 입력 2015.03.25 08:26
  • 기자명 권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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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권현아 기자] '오렌지 마말레이드' 안길강, 윤예희가 딸 바보 닭살 부부로 등장한다.

KBS 2TV 새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 연출 이형민·최성범, 제작 (유)어송포유문전사 · KBS N · ZEN 프로덕션)에서 배우 안길강과 윤예희가 뱀파이어계 최고의 닭살 부부로 열연할 예정이다.

안길강(백승훈 역)과 윤예희(송선화 역)는 설현(백마리 역)의 부모로 인간세계에 높은 적응력을 보이는 뱀파이어. 인간 세상에 적응하지 못하는 소극적인 딸 설현을 안타깝게 여기지만 극진히 아끼기는 명불허전 딸바보로 활약한다.

특히 안길강은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KBS ‘내일도 칸타빌레’, 영화 ‘신의 한수’, ‘하이힐’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으며 명품 조연으로서 두각을 드러내온 터. 여기에 데뷔 23년 차인 윤예희 또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기에 뱀파이어역할에는 처음 도전하는 두 사람에게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인간 행세에 대한 갈망을 버리지 못해 여러 번 뱀파이어 신분을 들킬 뻔한 사고뭉치 철부지 뱀파이어 안길강과 그런 그를 나무라며 딸인 설현이 무사히 학교를 다니길 바라는 윤예희는 아르바이트까지 하며 가계에 힘을 쓰는 생활력 강한 뱀파이어로 변신한다고 전해져 인간세계에 적응한 뱀파이어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한 관계자는 “두 배우는 처음이라곤 믿기지 않을 정도로 뱀파이어 캐릭터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이고 있다. 그들만의 개성 강한 연기력과 달콤한 부부 케미로 극에 색다른 재미를 더할 것이니 많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인간 사회에서 생존을 위해 발버둥치는 뱀파이어의 현실감 있는 생존기를 담은 감성 판타지 로맨스 작품.

알콩달콩 뱀파이어 부부이자 딸바보로 활약할 두 배우 안길강, 윤예희는 오는 5월 첫 방송될 KBS 2TV 새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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