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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재인의 호출에 레지던트들 한달음 "통쾌"

  • 입력 2012.09.05 10:32
  • 기자명 우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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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나부랭이 강재인의 호출에 레지던트들이 꼼짝 못했다.

4일 방송된 MBC 월화 특별기획 <골든타임> 17회에서는 재인(황정음 분)이 이사장의 손녀딸 임이 밝혀진 뒤 달라진 병원 내 상황들이 방송되었다.이때까지 사고뭉치로 낙인 찍혀 미운오리새끼 취급을 받았지만, 정체가 공개된 이후로는 귀한 대접을 받기 시작했다. ‘이사장 손녀딸' 재인의 위상은 응급실 호출에서 확실히 드러났다. 그간 호출을 할 때마다 책임을 미뤄오던 레지던트들은 재인의 전화에 즉시 응급실로 달려왔다.

또한 일반외과 과장 김민준(엄효섭 분)은 재인에게 "이사장님을 성심성의껏 잘 돌보겠습니다. 금방 쾌차하실 겁니다. 지금 보니까 눈이 초롱초롱하고 영민하고 강단있게 생기셨네요"라고 존댓말을 사용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재인이 병원 경영자로 나설지 고민하는 모습이 방송되며 앞으로 재인의 행보에 관심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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