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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3] 스윗소로우, 소품 제작부터 아이돌 안무 까지 '관심집중’

  • 입력 2015.03.20 11:46
  • 기자명 정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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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정영진 기자] ‘나가수3’ 스윗소로우가 데뷔 10년차 ‘보컬돌’로 강렬한 변신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늘(20일) 밤 10시 방송되는 MBC ‘나는 가수다-시즌3’(기획 박현호 연출 강영선, 김준현, 오누리 이하 ‘나가수3’)에서는 ‘다시 부르는 나의 노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4라운드 1차경연이 펼쳐진다.

지난 3라운드 2차경연에서 악기 없는 무대 구성과 100% 아카펠라로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던 스윗소로우는 이번 4라운드 1차경연에서는 색다른 시도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스윗소로우는 “기존에 저희가 보여드린 무대가 새벽 3시의 감성이었다면 이번에는 오후 3시 땡볕 아래서 부를 수 있는 곡이다”라는 힌트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특히 스윗소로우는 무대에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직접 무대소품 제작에 심혈을 기울여 궁금증을 자극했다. 검정 양산에 흰색 테이프를 붙여 의문의 소품을 제작한 것으로, 이를 본 나윤권은 “필살기를 또 준비하신 것 같다. 어떤 무대를 만들지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무대 위로 등장한 스윗소로우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독특한 안무로 시선을 끌었는데, 아이돌 그룹처럼 딱딱 맞는 칼군무로 눈을 휘둥그레지게 했다. 뿐만 아니라 무대 위 깜짝 변신과 소품을 활용한 화려한 퍼포먼스로 청중평가단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이에 새 가수로 합류한 체리필터는 “아이돌 보는 줄 알았어!”라며 감탄을 터트렸고, 하동균은 “스윗소로우의 또 다른 모습을 봤다. 정말로 즐겁게 하는 모습이 나까지 기분 좋게 했다”라며 박수를 보냈다는 후문.

아이돌 칼군무에 버금가는 안무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동료가수들의 감탄을 자아낸 스윗소로우의 색다른 무대는 오늘 밤 ‘나가수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MBC ‘나가수3’는 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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