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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사또전> 김용건, 강문영에게 "양기" 빨렸다!

  • 입력 2012.08.31 11:25
  • 기자명 최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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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영이 인간의 영혼 뿐 아니라 남자의 기운까지 빨아들이는 요괴였던 것으로 밝혀졌다.30일 방송된 <아랑사또전> 6회에서는 살아난 '아랑'(신민아 분)이 달아나는 바람에 '맑은 영혼을 가진 아이'를 섭취하지 못한 '서씨 부인'이 그 허기를 대신하기 위해 남자의 '양기'를 빨아들이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서씨 부인은 윤달 보름에 한번 섭취하는 '맑은 영혼'을 섭취하지 못한 노기를 '주왈'(연우진 분)과 '최대감'(김용건 분)에게 드러내며 굶주린 요괴의 성난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이에 서씨 부인은 방으로 홀로 들어서는 최대감을 오직 기운만으로 제압하며 죽음의 협박을 하는 한편 "아직 대감이 해주셔야 할 일들이 있다"고 웃음을 흘리며 옷고름을 풀었다.

이후 기력을 잃고 주왈에게 업혀온 최대감의 모습이 그려져 서씨가 최대감의 양기를 빨아들였을 것으로 추정되는 장면이 방송을 타 시청자들은 서씨 부인의 실체에 섬뜩한 공포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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