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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 싱그러운 여대생부터 포스 넘치는 열혈 기자, 시크 도도 럭셔리女로한 캐릭터 속 3단 변신!

  • 입력 2012.08.31 10:18
  • 기자명 권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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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연이 KBS 새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남자(이하 차칸남자,극본 이경희,연출 김진원)>에서 색다른 3단 변신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극 중 자신의 야망을 위해 목숨같이 사랑했던 남자 송중기(강마루 역)를 벼랑 끝에 내몰 수밖에 없었던 한재희 역으로 열연을 펼칠 박시연은 <차칸남자>에서 발랄한 대학생부터 멋진 앵커를 꿈꾸는 열혈 기자, 성숙미가 물씬 풍기는 럭셔리한 모습까지 다채로운 3色 매력을 선보이는 것.

특히 박시연은 수수한 차림과 싱그러운 미소로 여대생의 풋풋함을 자랑하는가 하면 반듯한 세미 정장으로 갖춰 입고 눈을 빛내고 있는 정의로운 기자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또한 야망 있는 여자로의 럭셔리한 모습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범접할 수 없는 도도한 아우라를 풍기고 있어 같은 캐릭터라고는 보여지지 않는 ‘반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박시연이 드라마 속에서 보여줄 ‘예측불허’ 한재희 캐릭터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으며 브라운관을 통해 펼쳐질 그녀의 카멜레온 연기력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이고 있다.

<차칸남자> 관계자는 “박시연은 한 캐릭터 안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만큼 촬영장 곳곳에서 캐릭터 연구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외면은 물론 내면까지 한재희를 완벽하게 표현해내고 있으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차칸남자>는 사랑하는 여자에게 배신당해 모든 것을 잃고 복수를 다짐하는 남자 강마루(송중기 분), 굴지의 재벌 그룹 후계자로 길러져온 얼음심장이었지만 강마루로 인해 거침없는 사랑에 빠져 들어가는 여자 서은기(문채원 분), 야망을 위해 사랑하는 남자를 배신 할 수밖에 없었던 여자 한재희(박시연 분) 세 사람의 얽히고설킨 사랑을 그린 정통멜로 드라마.

다채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박시연, 착한남자에서 나쁜 남자로의 반전 매력을 보여줄 송중기와 세상에서 가장 차가운 여자로 돌아올 문채원 등 세 사람이 보여줄 연기 변신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차칸남자>는 오는 9월 12일(수) KBS ‘각시탈’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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