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뉴스=박병철기자] 10일 오후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대영 PD를 비롯해, 김성령, 김미숙, 이종혁, 이성경, 윤박, 장영남, 이형철, 고우리, 강태오 등이 참석했다.
MBC 주말 드라마 '여왕의 꽃'은 어렸을 때 보호받지 못하고, 커서는 사랑에 배신당한 까닭에 사람을 믿지 못하고 남을 짓밟으면서라도 성공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믿는 한 여자가 그녀가 버린 딸과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강렬한 일들을 담은 휴먼 멜로드라마다.
극중 강태오는 아버지의 빚을 갚기 위해 이성경과 함께 온갖 알바를 하면서 얼굴 찌푸린 적이 없을 정도로 속 깊은 허동구 역을 맡았다.
MBC 주말 드라마 '여왕의 꽃'은 3월 14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