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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다섯손가락] 올림픽 열혈 시청자 채시라 '금뿐 아니라 은메달 동메달도 자부심 가질 만한 성적, 국민으로서 감사한다'

  • 입력 2012.08.12 08:23
  • 기자명 권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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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시라, 대한민국 여성파워에 감동했다. '신사의 품격' 후속 드라마 SBS '다섯손가락'에서 부영그룹 회장 부인 '채영랑'으로 출연하는 채시라가 올림픽에서 투혼을 보여준 대한민국 여자선수들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채시라는 최근 바쁘고 힘든 촬영 와중에도 한국 선수들의 선전에 밤 늦도록 올림픽에 쏙 빠져 중계를 시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7회 연속 우승한 여자양궁 대표팀과 유럽의 벽을 넘어 선전한 펜싱경기를 인상 깊게 시청했다고 말했다.

채시라는 "대한민국 여자 선수들이 보여준 여성파워가 대단했다. 최근엔 여자배구와 여자핸드볼 선수들이 준결승에서 각각 미국과 노르웨이에 맞서 보여준 투혼이 감동스러웠다."며 열혈 올림픽 시청자임을 알렸다. 또한 "은메달, 동메달을 딴 우리 선수들이 위축되지 않고 기뻐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이 참 좋아보였다. 은메달 동메달도 충분히 자부심 가질 만한 성적이고 한국 국민으로서 감사했다."며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다섯손가락’은 ‘아내의 유혹’의 김순옥 작가와 ‘무사 백동수’의 최영훈 감독이 호흡을 맞춘 드라마로 ‘신사의 품격’ 후속으로 오는 8월 18일 토요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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