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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데님 블랙 앤 화이트, 2015년 봄 패션 트렌드 ‘놈코어’

  • 입력 2015.02.23 11:31
  • 기자명 우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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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우현서 기자] 봄의 문턱에 들어서면서 봄 패션 준비를 하는 여성들이 눈에 띈다. 이번 시즌 ‘놈코어’가 패션 키워드로 부상하면서 데님과 블랙 앤 화이트 룩에 대한 관심이 높다. 올봄, 놈코어에 도전하고 싶은 여성들을 위해 화보 속 박신혜의 스타일링을 통해 살펴본 데님룩, 블랙 앤 화이트룩 연출법을 소개한다.

◆놈코어? 셔츠부터 팬츠까지, 다재다능 데님으로 끝!자연스러움이 돋보이는 데님은 놈코어 룩의 필수 아이템.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데님 스타일링을 원한다면 비키 화보 속 박신혜의 데님룩을 눈 여겨 볼 만하다. 박신혜는 미니 원피스 위에 데님 아우터를 매치해 섹시하면서도 내추럴한 매력을 발산했다. 만약 데님을 좀 더 포멀하게 즐기려면 카라 디자인이 돋보이는 데님 아우터에 화이트 컬러 팬츠를 매치할 것을 권한다.

스테디셀러 아이템인 데님 팬츠는 야상 점퍼와 함께 매치하면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한다. 이때 여성스러운 매력을 가미하려면 플라워 패턴 티셔츠를 함께 코디하면 된다. 특히 플라워 패턴은 올봄 유행으로 점쳐지는 만큼 놈코어 스타일에 트렌디한 감각을 더욱 고조시켜줄 수 있다.

◆담백한 블랙 앤 화이트로 ‘시크한’ 놈코어 스타일링 연출해볼까시크한 놈코어 스타일을 원한다면 박신혜의 블랙 앤 화이트 룩이 모범답안이다. 그는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베스트와 와이드 팬츠로 모던한 룩의 정수를 선보였다. 미니멀한 비키의 블랙 컬러 의상에 화이트 컬러로 포인트를 주면 담백한 매력을 과시할 수 있다. 특히 매니시한 감성의 블랙 와이드 팬츠의 경우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해 실용성까지 뛰어나다.

블랙 앤 화이트 룩에 청량한 블루 컬러를 더해주면 모던함은 유지하면서 강렬한 분위기를 심어줄 수 있다. 블루 컬러 재킷이 심플한 블랙 앤 화이트 룩에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세련미를 선사한다. 이와 같이 블루 컬러와 만난 블랙 앤 화이트 룩은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만들어 줄 수 있어 미팅과 회의를 앞둔 여성들에게 추천한다.

신원 비키의 김지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이번 시즌,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놈코어 스타일이 거리를 휩쓸 예정”이라며 “봄맞이 쇼핑에 나설 예정이라면 데님과 블랙 앤 화이트 아이템을 필수로 장만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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