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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새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남자>

문채원, 카리스마 철철 완벽한 라이더 패션으로 강렬한 인상!

  • 입력 2012.08.09 10:10
  • 기자명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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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각시탈’ 후속으로 방송될 KBS 새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남자>(이하 차칸남자,극본 이경희,연출 김진원)’의 주연배우 문채원이 카리스마가 철철 흐르는 라이더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드라마 <차칸남자>에서 굴지의 재벌 태산그룹 총수의 딸로 유년시절부터 그룹을 이끌어갈 후계자 교육을 철저하게 받으며 다른 사람들은 모두 적으로 규정짓고 살아온 차가운 여자 ‘서은기’로 분할 문채원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라이더 포스가 가득한 패션으로 벌써부터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것.

문채원은 오토바이 위에서 몸매가 드러나는 블랙 스키니진에 라이더들의 상징인 가죽재킷을 입고 가죽장갑까지 착용하는 등 완벽한 라이더의 아우라를 풍기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날카로우면서도 뜨거운 눈빛까지 더해진 문채원(서은기 역)의 모습은 ‘서은기’의 차가움과 터프함이 동시에 느껴져 더욱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채원이 왜 라이더 재킷을 입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문채원은 30도가 웃도는 무더운 날씨에 습하기까지 한 산속 촬영에서 가죽 옷을 입은 채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이 장시간 촬영에 임하는가 하면 직접 오토바이를 배우는 등 대단한 열의를 보여 스태프들까지 감탄케 했다는 후문.

누리꾼들은 “문채원은 정말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것 같다. 어떤 옷이든 정말 잘 어울린다”, “문채원의 청순미와 터프함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듯~”, “문채원 이번 캐릭터 완전 기대된다. 진짜 매력적인 캐릭터가 될 것 같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이경희 작가와 ‘보통의 연애’ 김진원 감독이 만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차칸남자’는 자신의 모든 것을 던져 사랑했지만 그 사랑에 배신당한 뒤 복수를 다짐하는 남자 강마루(송중기 분)와 그 남자에게 거침없이 빠져 들어가는 여자 서은기(문채원 분), 목숨만큼 사랑한 남자를 배신할 수밖에 없었던 또 다른 여자 한재희(박시연 분)의 뜨겁고도 가슴 시린 사랑을 그린 정통멜로 드라마.

청순을 벗고 독기 서린 눈빛과 얼음심장을 지닌 여자로 돌아올 문채원의 연기 변신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남자>는 오는 9월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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