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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희 모녀 [좋은 아침] 동반출연, ‘폭로전 두려워’

  • 입력 2012.08.03 10:32
  • 기자명 조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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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일 SBS [좋은 아침]에는 넘치는 열정의 상징, 데뷔 37년차 가수 김수희(60)가 출연한다.

경쾌한 댄스가 가미된 트로트 곡 ‘잘 있나요, 모모 씨’를 들고 12년 만에 컴백한 김수희. 오랜만의 컴백인 만큼 남다른 각오로 아줌마 파마와 복고풍 의상, 숨겨왔던 댄스 실력까지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다는데~

방송 최초, [좋은 아침] 시청자를 위한 신곡 맛보기 무대 공개한다.이날 [좋은 아침] 스튜디오에는 김수희를 안절부절못하게 한 특별한 손님, 딸 이지후(32)가 함께 한다. 바쁜 스케줄로 딸의 유년시절을 함께하지 못했던 엄마 김수희, 그녀가 몰랐던 딸의 속마음이 드러난다.

딸 이지후가 말하는 티격태격 모녀 사이의 진실과 엄마에게 가장 서운했던 순간 등...엄마 김수희의 마음을 쥐락펴락하는 딸 이지후의 거침없는 폭로전이 펼쳐진다. 더불어 엄마 김수희를 눈물짓게 한 딸의 최초 사랑고백까지~ 놓칠 수 없는 재미와 감동이 가득하다.

방송 최초로 공개하는 김수희의 손자들! 어느새 세 아이의 엄마가 된 딸이 기특하지만 손자들의 할머니 소리는 좀처럼 받아들이기 어려웠다는 김수희. 손자들의 ‘할머니!’ 소리에 모르는 사람인척 도망가 버렸던 사연은?

조용하기만 했던 김수희의 집에 천방지축 손자들이 떴다! 한시도 눈을 뗄 수없는 손자들과 할머니 김수희의 좌충우돌 일상. 딸에게 엄격했던 김수희도 손자들 앞에서는 한없이 약 해지는 할머니라는데~

정열의 꽃을 피워낸 영원한 가수이자, 손자사랑에 푹 빠진 할머니로서 살아가는 김수희의 이중생활은 8월 2일 SBS [좋은 아침]을 통해 만나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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