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KBS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 김강우, 범인쫓아 부산까지?

신부와 신혼여행도 뒤로 미룬 사연에 궁금증 가득~

  • 입력 2012.08.03 10:20
  • 기자명 최성윤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BS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황은경 극본, 송현욱/ 박진석 연출) 속 김강우의 수사 본능 넘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은 부족한 것 하나 없이 완벽하지만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오지 않을 듯 융통성 제로인 검사 ‘이태성’(김강우 분)과 ‘활 고등어의 달인’으로 독보적인 실력을 가지고 있는 당찬 여인 ‘고소라’(조여정 분)가 올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로맨틱 코미디.

특히 김강우는 <해운대 연인들>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이태성’ 역을 맡아 매사에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엘리트 검사 캐릭터로 분한다.

무엇보다 공개 된 사진 속에서 김강우가 선글라스에 검은 가죽 장갑을 낀 채 몰래 무엇인가를 찾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에서 김강우가 그리는 검사 ‘이태성’이 범인 검거를 위해 결혼식을 올린 후 신혼 여행도 미룬 채 부산으로 내려가 몰래 수사를 진행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코믹한 터치로 그려질 예정이다.
이에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의 한 제작 관계자는 “김강우는 극 중 매사에 철두철미한 검사 역할을 맡았다. 특히, 그가 신혼여행과 신부를 뒤로 한 채 수사를 진행하는 장면은 그의 성격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장면이 될 것이다.냉철하지만 범인 검거에 있어서는 뜨거운 피를 가진 모습을 보여줄 김강우의 모습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강우, 조여정, 정석원, 남규리, 강민경 등 명품 스타 배우 군단의 포진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은 8월 6일 월요일 밤 9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 된다.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