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빅뱅 ‘지드래곤’에 이어 패셔니스타로 떠오르는 샤이니의 멤버 '키'가 최근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쇼핑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여름에 어울리는 민소매의 티셔츠와 청바지에 소재가 시원해 보이는 독특한 모자를 매치에 신예 패셔니스타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날 브랜드 매장 관계자에 의하면 ‘샤이니 멤버인 ‘태민’의 선물을 쇼핑했으며 국내외 디자이너의 독특한 아이템에 특히 많은 관심을 가졌다’고 전했다.

    한편, 샤이니는 지난 4월 미니앨범 '셜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약 1년 반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단독 콘서트인 '샤이니 월드2 인 서울(SHINee World II in SEOUL)'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콘서트에서는 한층 성장한 음악과 퍼포먼스, 스타일 등을 만날 수 있는 환상적인 공연으로 관객들을 열광시켰다고 한다. 샤이니는 향후 타이베이, 싱가폴 등 아시아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