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은 “1998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뒤 목표가 사라졌다고 생각했다”며 “어린 치기에 그만 태릉 선수촌 담을 넘은 적이 있다”고 털어놓는다.
김동성은 “이후 호텔에서 술만 먹는 폐인 생활을 하다가 어느날 ‘내가 갈 곳은 선수촌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때마침 감독님이 찾아와 선수촌으로 돌아오라고 하셔서 못이기는 척(?) 선수촌으로 돌아갔다”고 덧붙였다.
이번 주 '스타부부쇼 자기야'는 '올림픽 영웅 특집‘으로 스포츠 스타 부부들의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을 대 공개한다. 그동안 누구에게도 말 못했던 김동성의 눈물겨운 선수시절 방황기는 오늘 밤 11시 15분 [자기야]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