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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하고 싶은 패션, 알파걸 황지안의 스타일링 분석

  • 입력 2012.07.25 09:51
  • 기자명 조화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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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아가 MBC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에서 도시적이면 동시에 개성 넘치는 패션을 보여주고 있다. 과감한 노출 의상부터 각선미를 강조한 반전 패션 등 구두 디자이너로서 세련되고 모던한 스타일을 고수하는 김선아의 스타일링이 20-30대 직장 여성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로맨스 퀸’이라는 애칭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아이템을 품절시키며 ‘완판의 여왕’으로 등극한 황지안 (김선아)의 패션에 대해 분석해보자.

시크한 셔츠와 팬츠 스타일링 & 컬러 액세서리 포인트



 

 

 

 

 

 

 

도시적이고 세련된 커리어우먼 스타일링을 연출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팬츠를 활용하는 것이다. 스커트보다 쉽고 트렌디하게 시크한 매력을 나타낼 수 있는 팬츠는 심플하면서 디테일이 있는 셔츠와 함께라면 소프트하고 시크한 매력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다.

극중 김선아가 선택한 블루 계열의 Yohji Yamamoto(요지 야마모토)셔츠는 차가우면서 도시적인 느낌을 주며 어깨 부분과 뒷부분 절개 디테일이 세련되면서 유니크한 느낌을 준다.
이장우와 커플룩으로 맞춰입은 미니멀한 화이트 셔츠는 Dries Van Noten(드리스반 노튼) 제품으로 자칫 심플해 보일 수 있는 디자인에 컬러 포인트 타이와 매치해 절제한 심플 룩을 완성했다.
그린컬러 스카프로 포인트를 준 아이보리 시스루 셔츠는 Calvin Klein Collection (캘빈클라인 컬렉션)으로 심플한 셔츠에 그린 체크 스카프를 매치해 의상에 재미를 주면서 완벽한 황지안 룩을 만들어냈다.
절제한 심플 룩은 김선아의 몸매와 각선미를 더 돋보이게 만든다.

페미닌과 모던한 스타일의 조화, 가디건 스타일링



 

 

 

 

 

황지안 (김선아)는 심플한 가디건을 활용하여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스타일링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페미닌한 스타일의 원피스에 그레이, 블랙 컬러의 가디건을 매치하여 그녀만의 여성스럽고 도도한 매력을 더하고 있다.

극 중 그녀가 선택한 셔링 디테일의 옅은 그레이 컬러의 가디건은 Yohji Yamamoto(요지 야마모토) 제품으로 고급스러우며 페미닌한 느낌이 물씬 풍긴다.

블랙 컬러의 가디건은 Dries Van Noten(드리스반 노튼) 제품으로 군더더기가 없는 깔끔한 스타일의 니트 소재라 착용 시 고급스러움이 더 느껴지고 있다.

현재 드라마는 종영 하였지만 황지안 스타일은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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