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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 비주얼을 자랑하는 김민준, 최여진의 촬영현장 ..

  • 입력 2012.07.21 09:50
  • 기자명 이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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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과 최여진은 현재 JTBC 수목 미니시리즈 <친애하는 당신에게>(조현탁 연출, 김지은 극본)를 통해 옛여인을 잊지 못한채 자신의 야망을 이뤄준 부인을 버리고 다시 과거로 돌아가려고 하는 나쁜 남자 최은혁과 자신의 남자를 절대 놓아 줄 수 없는 자존심강하고 도도한 재벌상속녀 백인경으로 분해 열연중에 있다.

우월한 기럭지와 남다른 패션센스로 방송전부터 비주얼 부부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던 김민준과 최여진은

냉장고 앞에만 서있어도 드라마 촬영장을 마치 광고 촬영장인듯 착각하게 만들며 그 기대를 입증해 주었다.

이런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데에는 자신들의 집 주방에서라도 한치의 흐트러짐 없는 자세와 완벽 스타일을 추구하는 이 부부의 끊임없는 노력이 한 몫을 더하고 있다.

이에 제작진 또한 김민준, 최여진의 완벽한 비주얼이 드라마의 감각적인 영상미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주고 있다며 만족을 표했다.

한편, <친애하는 당신에게> 어제(12일, 8회) 방송에서는 옛연인 찬주(박솔미)를 잊지 못하고 외국에 나가서 살기로 한 인경과의 약속을 깬채 공항에서 돌아오고 마는 은혁과, 은혁이 자신과의 약속을 깨고 공항에 나타나지 않은데 이어 전날밤 찬주와 호텔에 체크인했었다는 사실을 전달받고 분노하는 인경의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이에 인경은 찬주를 찾아 ‘당신 덕분에 내 가정뿐만아니라 당신 가정까지 위태롭게 됐다’고 말하며 찬주와 은혁이 앞으로 더 험난한 일들을 겪게 될 것임을 암시했다.

은혁과 인경, 찬주와 진세(홍종현) 부부의 갈등이 본격적으로 급물살을 타기 시작하면서 점점 긴장감을 더해가고 있는 JTBC 수목 미니시리즈 <친애하는 당신에게>는 매주 수, 목 저녁 8시45분 방송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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