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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이번엔 시베리아다!!

  • 입력 2012.07.14 13:03
  • 기자명 박정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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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만족의 끝나지 않은 도전! 이번엔 시베리아다! 한 여름의 무더위를 한 방에 날리며 대한민국을 시원하게 만들어 줄 병만족의 시베리아 도전기가 7월 15일 첫 선을 선보인다.

[정글의 법칙 in 시베리아]에서 선보일 지역은 대한민국 예능 최초, 국내 버라이어티 사상 처음으로 선보이는 나라로 러시아의 북반구에 위치한 네네츠 자치 공화국이다. 출입 허가조차 받기 힘들었을 정도로 금단의 땅이다. 도전자체가 생존의 땅인 셈. 병만족은 세상의 끝 북극해에 걸어서 도달하라는 ‘특명’을 받는다.눈과 얼음으로 뒤 덮여 있는 툰드라의 신비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기간은 1년에 고작 3개월. 24시간 내내 해가 지지 않는 백야 현상이라는 생경한 자연 생태계를 지닌 미지의 나라. 거친 겨울바람이 온 몸을 할퀴고 추운 날씨로 먹을 것도 구하기 힘든 상황 속에 끝없는 행군으로 북극해에 도달, [정글의 법칙] 깃발을 꽂는 최종 미션의 대장정의 막이 오른다.

 야생동물들도 쉽사리 버티지 못하는 극한의 땅에서 추위, 배고픔의 자신과의 한계를 뛰어넘어야만 하는 병만족의 도전. 어렸을 적 누구나 한번쯤은 꿈꾸던 눈으로 지은 집, 길을 걷다 목이 마르면 지천에 널린 눈을 퍼 먹기도 하는 눈의 나라. 우리와 가장 닮은 생김새의 원시부족과의 새로운 생존법도 공개된다.

이번 시베리아 편에 병만족의 새 가족으로 모태 태왕, 이태곤은 드라마를 통해 젠틀한 이미지의 귀공자의 모습부터 용맹한 태왕의 모습까지 팔색조의 매력의연기파 배우다. 특히, 태권도 유단자에 라이프가드 자격증까지 보유하고 있고, 낚시 마니아, 오랜 사극 출연으로 다져진 승마 솜씨와 활쏘기 실력 등 알려진 능력만으로도 정글을 위해 태어난 맞춤형 캐스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힘센 신입 부족원과 족장 병만은 과연 어떤 관계를 만들어 갈까?

예능 최초로 시베리아에 도전한 병만 원정대의 시베리아 북극해 도전기는 7월 15일 오후 5시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in 시베리아]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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