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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 오늘(16일) 첫 방송, 재편집 이유로 23일로 연기

  • 입력 2015.01.16 20:21
  • 기자명 이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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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던 tvV ‘삼시세끼' 어촌편이 결국 결방한다.

이유는 어촌편을 함께 꾸려갈 출연진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 중 최근 탈세 의혹에 휩싸인 막내 장근석의 하차가 결정되면서 장근석의 출연 분량을 최대한 줄이는 재편집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

이에 ‘삼시세끼’의 제작진 측은 16일 오후 '삼시세끼'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사과문을 게재하고 오늘로 예정되었던 첫 방송은 다음 주 23일(금)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소식을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삼시세끼' 홈페이지에 게재된 제작진의 공지 아래로 장근석의 분량 편집을 반대한다는 의견을 쏟아내고 있어 다음 주 첫 공개될 어촌편의 편집 수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오늘 밤 tvN 9시 45분 '삼시세끼' 편성 시간에는 지난 농촌편 중 최지우, 손호준, 이순재, 김영철이 함께했던 '최지우 편'이 재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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