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는 지난 주말 경기도 이천 인근에서 촬영 중인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의 [메이퀸]의 촬영장을 찾았다.
이날 촬영은 자신의 아역인 김유정을 비롯 박지빈과 현승민 등 아역들의 촬영 장면이었지만 어린 배우들과 현장 스태프들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한 것이다.
편안한 평상복 차림에 모자를 쓴 모습이었지만 어린 후배들의 연기를 지켜보는 모습은 한 장의 화보를 연상케 했다.
현장에서 간식과 비타민 음료 등을 스태프들에게 선물한 한지혜는 아역들에 대한 응원도 아끼지 않았다.
편안한 평상복 차림에 모자를 쓴 모습이었지만 어린 후배들의 연기를 지켜보는 모습은 한 장의 화보를 연상케 했다.
이날 촬영 분은 극중 '해주'(김유정 분)이 학교에서 자신을 무시하는 부잣집 딸 '인화'(현승민 분)와 은연중에 자신을 챙기는 '강산'(박지빈 분)을 함께 만나게 되는 장면.
아역 분량이지만 이후 세 사람의 관계를 예고하는 신들인 만큼 한지혜의 관심도 남달랐다는 후문이다.
오는 8월 방송될 [메이퀸]은 한 여성이 환경의 열악함과 인생의 고난을 이기고 해양 전문가로 성장하는 과정을 울산을 배경으로 그릴 드라마.
이날 촬영분에 등장한 김유정과 박지빈의 성인 역할은 한지혜와 김재원이 각각 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