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리츠칼튼호텔에서 KBS 새 금요 미니시리즈 '스파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드라마 '스파이'는 이스라엘 드라마 '마이스(MICE)'를 원작으로 하는 이야기로 사랑하는 가족들 간 속고 속여야 하는 가족 첩보 스릴러 드라마이다. 극중 고성희(이윤진 역)은 비밀을 간직한 김재중(김선우 역)의 여자친구 역을 맡았다.
새 금요드라마 '스파이'는 1월 9일 밤 9시 30분에 KBS 2TV에서 첫 방송되며, 매 주 2회 연속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