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저블맨' '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 '콰이어트 플레이스 2' , 세대별 공포영화 세 편의 대결!
[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더 보이> 오리지널 흥행팀과 <그것> 제작진이 만나 2배 더 강력해진 심멎공포 <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를 비롯해 <겟 아웃> <어스> 제작진의 예측할 수 없는 공포 <인비저블맨>, 그리고 2018년 ‘소리 내면 죽는다’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전세계에 신드롬을 일으키며 화제를 모았던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속편 <콰이어트 플레이스 2>까지, 세대별 공포영화 세 편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
먼저 2016년, 1020 관객들을 열광시키며 전 세계 박스오피스를 강타, 제작비 6배가 넘는 수익과 함께 세상에서 가장 잘생긴 인형 ‘브람스’ 신드롬을 일으킨 <더 보이>의 속편 <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는 숲 속에 묻혀 있던 ‘브람스’와 그를 발견한 소년 ‘쥬드’에게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브람스’와 함께 있기 위해서는 그가 정한 규칙을 어겨선 안되고, 이번에는 ‘쥬드와 브람스 영원히 친구하기’라는 새로운 규칙이 추가되어 이들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그리고 둘도 없는 친구가 된 ‘쥬드’와 ‘브람스’의 관계는 ‘쥬드’의 가족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흙을 뒤집어쓴 채 땅 속에서 막 나온 듯한 ‘브람스’의 모습, 입 안에서 벌레가 기어 나오고 있는 얼굴을 전면에 내세워 보는 것만으로도 섬뜩함과 소름 돋는 공포감을 유발 시키는 1차 포스터 공개 이후 1020 세대의 반응은 가히 뜨겁다. 1020 관객들을 저격할 심멎주의 공포 <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는 오는 3월 5일 개봉한다.
타임, 롤링스톤 등 전 세계 주요 매체들의 2020년 공포 기대작으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인비저블맨>은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존재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예측할 수 없는 공포를 그린다.
<인비저블맨>은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컨셉과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로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소시오패스 남자로부터 도망친 ‘세실리아’가 그의 자살 소식과 함께 거액의 유산을 상속받은 이후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긴장감을 더한다. 그 누구의 눈에도 목격되지 않지만, 오직 ‘세실리아’ 만이 느낄 수 있는 보이지 않는 존재는 새로운 차원의 공포심을 자극한다.
또한,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인비저블맨’의 미스터리한 흔적들은 상상 그 이상의 충격과 공포를 선사할 것이다. 이렇게, 다양한 추측과 의심을 불러일으키는 <인비저블맨>은 탁월한 기획력과 파격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겟 아웃> <어스> 제작진이 참여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보이지 않는 존재의 예측할 수 없는 공포로 기대감을 높이는 영화 <인비저블맨>은 2월 26일 개봉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2년 만에 돌아온 <콰이어트 플레이스 2>는 1편 이후 ‘에블린’과 아이들은 생존을 위해 다시 한번 소리 없는 위험천만한 여정에 나서고, 황폐해진 세상에 살아남은 다른 무리와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남겨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세 아이를 지키기 위해 필사적인 사투를 벌이는 ‘에블린’과 또 다른 생존자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가운데, 더욱 강력해진 외계생명체의 공격과 ‘소리 내면 죽는’ 극강의 긴장감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한다.
할리우드 대표 배우 에밀리 블런트와 그녀의 실제 남편이자 배우 겸 감독인 존 크래신스키가 다시 한번배우와 감독으로 호흡을 맞추고 킬리언 머피, 디몬 하운스 등 연기파 배우들이 합류해 기대를 모으는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는 오는 3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