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배달의 무도' 시청률 16.5%, 4.4%p '껑충' 전체 4위!

2015-06-21     정영진

[연예투데이뉴스=정영진 기자] '무한도전'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이 닐슨리서치 코리아 전국기준 16.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회(12.1%) 대비 4.4% 포인트가 껑충 뛰어올랐다.

주말 전체 프로그램 순위도 대폭 상승했다. 지난 주 6위를 기록했던 '무한도전'은 20회 방송에서는 KBS '파랑새의 집' 23.6%, KBS2 '프로듀사' 17.7%, MBC '여자를 울려' 17.7%를 뒤이어 전에 4위로 뛰어올랐다.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도전 10주년을 맞아 전세계를 대상으로 멤버들이 '해외 음식 배달 서비스'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사전 무한도전 장학퀴즈 대결이 펼쳐졌다.

최종 지역 선정에서는 유재석-아프리카, 정준하-남아메리카, 박명수-북아메리카, 하하-아시아, 정형돈,광희가 유럽으로 배달을 나서게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광희의 짝사랑 유이와 전화 연결이 시도되고, 유이의 '무한도전' 호감도 조사에서 6위 박명수, 5위 유재석, 4위에 광희가 랭크되고, 1위에 하하가 꼽혀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