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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 브래드 피트, 로건 레먼 최장시간 역대급 레드카펫 폭발적 반응! 화끈한 팬서비스 화제!

  • 입력 2014.11.15 00:52
  • 기자명 남궁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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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최고의 전쟁 액션 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퓨리>의 브래드 피트와 로건 레먼이 11월 13일(목) 한국을 방문,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진행한 데 이어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2시간 30분에 걸친 최장 시간 레드카펫, 프리미어 행사를 통해 폭발적 반응을 이끌며 한국 팬들과 잊지 못할 뜨거운 추억을 나눴다.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드러낸 브래드 피트와 로건 레먼은 쏟아지는 플래시 세례에 환한 미소로 인사를 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국 방문 소감을 묻는 첫 질문에 브래드 피트는 “세 번째 한국 방문인데, 매 번 따뜻하고 열렬한 환영에 감사 드린다”며 한국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로건 레먼 또한 “지난 번에는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했었는데 이렇게 서울을 찾게 되어 영광이다”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브래드 피트는 자신이 맡은 전장의 리더 ‘워 대디’ 역을 연기한 데 대해 “실제 지휘자로서의 책임감을 잘 표현하고자 했다. 부대원들의 사기를 책임지고 외부의 위협과 내부의 분위기까지 책임져야 하는 엄격하고 강인한 리더십, 대원들을 때론 강하게, 때로는 부드럽게 이끌지만 리더로써 자신의 두려움이나 긴장을 내려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그의 심리적 부담감을 어떻게 표현하는지가 영화의 중요한 관전 포인트라고 생각한다”고 전해 영화에 대한 특별한 기대와 관심을 높였다. 또한 로건 레먼은 “이번 작품을 통해 훌륭한 아티스트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고, 특히 브래드 피트에게서 근면성실함과 인품에 대해 많이 배웠고, 존경할만한 선배님이라고 생각했다”며 함께 호흡을 맞춘 브래드 피트에 대한 남다른 존경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한국에 온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오늘 굉장히 즐거운 시간이었고 영화를 재미있게 봐주시기 바란다”(브래드 피트), “한국에 오게 되어 너무 기쁘고, 한국에 작품을 소개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로건 레먼)며 소감을 전한 브래드 피트와 로건 레먼은 간담회를 마친 후 이어진 포토타임에서도 서로에 대한 훈훈한 배려와 애정을 드러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기자회견 이후 저녁 7시에 진행된 레드카펫 현장은 영등포 타임스퀘어를 가득 메운 3,000여명 팬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타임스퀘어 야외 레드카펫에 행사 전부터 수 많은 팬들이 모여 높은 기대와 관심을 입증한 가운데, 브래드 피트와 로건 레먼이 레드카펫에 도착하는 순간 함성과 폭발적 호응이 이어지며 현장의 열기가 한층 고조되었다.
  팬들의 열띤 환호가 이어지는 가운데, 브래드 피트와 로건 레먼은 팬 한명 한명과 눈을 맞추며 사인 요청에 일일이 답해주는 것은 물론, 사진 촬영부터 포옹까지 그야말로 화끈한 팬 서비스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브래드 피트는 팬들을 위해 레드카펫을 되돌아가 다시 사인을 해주는 초특급 팬 서비스를 이어 갔으며, 추위에도 불구하고 야외 레드카펫에서만 한 시간여 머물며 한국 팬들과 뜨거운 시간을 함께 나눴다. 이에 예정됐던 40분간의 시간을 훌쩍 넘겨 팬서비스를 이어가던 브래드 피트와 로건 레먼은 레드카펫 도중 다음 일정으로 잡혀있던 프리미어 시사회 관객들을 위해 상영관 무대인사에 나섰으며, “다시 돌아오겠다(I’ll be back)”고 팬들에게 약속한 뒤 자리를 잠시 떴던 브래드 피트와 로건 레먼은 무대인사가 끝나는 즉시 다시 레드카펫으로 돌아와 팬들을 위한 레드카펫 행사를 이어갔다. 
   이에 팬들 또한 자리를 뜨지 않은 채 자리를 지켜 브래드 피트와 로건 레먼을 감동케 했다. 뜨거운 한국 팬 사랑과 함께 이례적으로 1, 2부에 걸쳐 약 2시간 30분여에 걸친 역대 최장 시간의 레드카펫을 통해 특급 팬서비스로 한국 팬들과 함께한 브래드 피트와 로건 레먼. 시종일관 즐거운 표정과 밝은 미소로 한국 팬들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전한 브래드 피트와 로건 레먼의 내한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는 영화 <퓨리>는 웰메이드 전쟁 영화라는 언론 호평, 찬사와 함께 11월 극장가 거센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실제 2차 세계대전 당시 활약했던 탱크 ‘퓨리’를 이끌고 불가능한 전투로 향하는 전차부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퓨리>는 11월 20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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